사진 - 다우데이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국내 IT 솔루션 유통사인 다우데이타가 미국의 화상회의 전문 기업인 라이프사이즈(Lifesize)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파트너 모집 세미나를 10일 삼성역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라이프사이즈(Lifesize)는 2003년 설립된 미국의 화상회의 전문 기업으로,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비디오 장비와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프사이즈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4K 화상회의 종합 솔루션 Icon700과 Lifesize App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Icon 700은 4KUHD 화질의 비디오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화상회의 전용 카메라로서, 최대 20배까지 확대 가능한 줌 기능을 탑재해 대규모 회의실에서도 자연스러운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러한 고품질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소프트웨어 Lifesize APP은 클라우드형 플랫폼을 바탕으로 모든 웹 브라우저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사이즈의 부사장인 팀 말로니(Tim Maloney)는 “시판되고 있는 비디오 컨퍼런스 제품 중 4K 해상도의 카메라와 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클라우스 서비스는 많지 않다”며 “라이프사이즈만의 차별화된 4K 화상회의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바로 라이프사이즈의 목표”라고 밝혔다.

다우데이타의 조성준 상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라이프사이즈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와 파트너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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