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샘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샘표가 9월 8일까지 부산 키자니아와 서울 상상마당에서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샘표는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7회째인 올해는 약 4만 3000여 작품들이 접수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그린 맛있는 추억 그림 중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100점의 실물 그림과 함께 접수된 작품들을 모두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샘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집밥은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갈수록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약해지는 것이 안타까워 아이들의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맛있는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샘표는 이번 전시회에 실물로 전시한 100개의 작품 중에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상(9명), 우수상(9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 뽑힌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인쇄돼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전시 작품들은 샘표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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