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리온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오리온이 자사 과자 6종을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와 컬래버레이션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1020 세대가 즐겨먹는 간식인 피자와 양념치킨, 케이크, 젤리 등과 접목해 △썬포카칩 피자 △치킨팝 치킨 △마이구미 피치젤리 △송이젤리 티라미수 △명탐정 아이셔 등으로 출시되며, 8월 6일까지 2주간 전국 애슐리 W와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썬포카칩 피자는 크림피자에 썬과 포카칩을 토핑해 고소한 크림 풍미와 스낵의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치킨팝 치킨은 매콤달콤한 양념치킨에 치킨팝을 얹은 이색 메뉴다.

녹차 티라미수 케이크 위에 상큼하고 쫄깃한 송이젤리를 올린 송이젤리 티라미수와 탱글탱글한 곤약젤리에 핑크빛 하트모양의 마이구미 복숭아를 올린 마이구미 피치젤리도 맛 볼 수 있다.

토끼모양 케이크에 신맛이 짜릿한 아이셔 젤리를 숨겨 넣은 명탐점 아이셔도 먹는 즐거움을 더하는 이색 디저트다.

오리온 관계자는 “음식 하나도 남다르게 즐기길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과자를 활용한 독특한 메뉴를 함께 개발하게 됐다”며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읽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과자를 활용한 메뉴 출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애슐리 시식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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