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S25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GS25가 두리안을 그대로 얼린 100%두리안바를 출시했다.

해당제품은 두리안 생과육을 급속 냉각하고 아이스 바 형태로 만들어 간편하게 포장만 제거하고 취식할 수 있도록 했다.

두리안은 ‘천상의 맛, 지옥의 향기’로 불리며 각 종 방송 및 SNS를 통해 국내에서 화제가 됐는데 이는 두리안 특유의 향이 강해 쉽게 즐기긴 어려운 특성 때문이었다.

이에 100%두리안바80g는 독특한 향은 적고 과육의 부드러움과 풍미는 그대로 살린 두리안 품종 몬통(Mon thong)을 사용해 대중적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다.

김경훈 GS리테일 과일 MD는 “최근 냉동 과일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냉동 과일에 대한 니즈가 높아져 100%두리안바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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