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파타고니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아르헨티나 맥주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 Cerveza)가 주력 제품인 파타고니아 바이세 캔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지방 이름을 딴 맥주 브랜드인 파타고니아는 피츠로이 산과 파타고니아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파타고니아 바이세는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밀맥주 제품이다. 아르헨티나산 케스케이드 홉과 밀로 만들어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며, 오렌지와 레몬, 파인애플의 향이 은은한 고수향과 어우러져 단맛이 없는 산뜻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파타고니아 브랜드 담당자는 “파타고니아 바이세는 많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스타일의 아르헨티나 크래프트 맥주를 좀 더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캔 제품으로 먼저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진출한 최초의 아르헨티나 크래프트 맥주인 만큼, 이번 출시를 계기로 품질 좋은 남미 맥주들이 한국 시장에 더욱 많이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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