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메 치킨박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 로스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고추크런치는 알싸한 고추의 맛이 특징이며, 스윗허니는 간장으로 맛을 내고 여기에 허니소스를 더했다. 크레이지핫은 매콤한 소스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불맛을 냈으며, 로스트는 허브향과 담백한 맛을 살린 오리지널 치킨이다.

제품 설계 당시 에어프라이어 트렌드를 반영해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프라이팬 조리시 많은 양의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점을 해소했다.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은 반 마리 기준 에어프라이어로 8분, 로스트는 통째 굽는 제품으로 25분 조리하면 완성된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팀장은 “고메치킨박스는 셰프가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으며, 외식 메뉴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종이 박스 패키지에 제품을 담는 변화를 줬다”며 “외식 치킨과 맛 품질은 동일한 수준이나 기다릴 필요가 없이 집에서 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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