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웹드라마 ‘인서울’ 포스터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웹드라마인 ‘인서울’에 교복을 협찬했다.

인서울(극본 정수윤·연출 임지은, 제작 플레이리스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현실 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장영남 분)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다미(민도희 분)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엘리트 학생복은 드라마 주인공과 그 배경이 되는 전리고교 학생들의 교복을 지원했다. 블루·레드 컬러가 믹스된 스트라이프 패턴의 하의와 붉은 조끼로 구성된 동복과 화이트·그레이 색상이 적절하게 디자인된 하복을 통해 경쾌한 고교생들의 모습이 그려지도록 했다.

이 밖에도 엘리트모의평가연구소가 출간한 엘리트모의고사와 월간엘리트 교재 등이 교실과 시험 장면들에 활용됐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웹드라마 등 온라인 영상 콘텐츠에 대해 관심이 높은 10대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인서울과 같은 웹드라마에 지속해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엘리트 학생복은 ‘인서울’ 뿐만 아니라 10대들의 국민 웹드라마로 등극한 ‘에이틴’과 ‘에이틴2’에도 교복을 협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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