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리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주)클리오가 지난 24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면 생리대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범국민 참여를 통해 빈곤계층 및 취약 계층에게 자원봉사 활동 및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다. 2003년부터 국내외 빈곤 계층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만들기, 사랑의 연탄 배달, 떡국 나눔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여성의 생활 필수품인 생리대는 편리한 접근성과 사용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에 클리오 신은영 마케팅 본부장을 비롯한 마케팅본부 직원 51명은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교육센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면 생리대를 직접 만들고 일부 금액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클리오 관계자는 “25년 전통의 화장품 전문 기업 클리오는, 여성 비율이 76% 이상인 여성 친화 기업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 여성의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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