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가 지난 27일 ‘리폼왕 되는 길 막_지마’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쿨룩스는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실현하는 과정에 동참하고자 Mnet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X101’에 교복을 제작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듀스X101의 교복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교복 재킷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리폼해보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과 브랜드의 접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감각적인 색상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해당 교복 재킷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 강한 10대 문화를 반영해 자유분방한 느낌의 교복 디자인을 다수 선보였다. 심사는 전체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우승 작품인 ‘센터PICK’이 선정됐으며, 본 작품 참가자에게는 경품으로 에어팟 2세대가 제공됐다.

이 밖에 카카오미니C 블루투스 스피커, 캉골 에코백, 메가박스 2인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 증정이 이어졌으며, 자세한 이벤트 결과는 스쿨룩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실장은 “1318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교복을 활용해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교감하며 특별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