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일전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종합가전 전문기업 한일전기(주)가 휴대용 가스렌지 ‘한일 고화력 가스버너(GF-2510G)’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열이 손실되지 않는 내연식 버너를 적용해 외연식 버너에 비해 가스 소비량이 16% 절감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외연식 버너의 평균 최대 화력이 1560kcal인 반면 ‘GF-2510G’는 내연방식 렌지의 화구불을 선택했기 때문에 최대 화력이 2500kcal에 달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불이 넓게 퍼지지 않고 응집도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외부로 손실되는 열을 최소화해 동일한 가스 사용량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으며,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도 강한 화력을 균일하게 유지 가능하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간편한 자석식 가버너를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존의 결합방식과 달리 자력을 이용한 탈부착 방식으로 더욱 쉽고 안전하게 결합된다. 또한 별도의 가스 장착 레버가 없어 가스렌지 전면 디자인이 깔끔하며, 손잡이만으로 점화와 불조절이 가능해 사용하기 편하다.

아울러 가스이탈식 안전 장치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내부 압력이 일정 수치 이상 상승하면 부탄가스통을 밀어 떨어뜨려 가스통을 이탈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균일한 화력을 위해 열 전도판을 추가해 용기를 일정 온도로 유지해 화력을 지속할 수 있어 효율성이 우수하다”며 “바닥이 좁은 형태의 디자인 설계로 캠핑용품이나 1인가구 전용 제품 등의 작은 사이즈의 조리기구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강한 내구성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 외식업체에서도 유용하다”고 전했다.

한일 고화력 가스버너 휴대용 가스렌지 ‘GF-2510G’는 한일전기 공식몰 ‘마이한일’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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