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다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 26일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안다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번 안다르는 1억 원 상당의 9,069점의 제품을 기부했다.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23명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기증물품 판매 자원봉사를 펼치고,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외 아동들의 정서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 4개 매장에서 진행한 이번 바자회에는 1천여 명의 구매 고객이 방문했다. 메인 행사는 안국점, 특별 판매점은 강남구청점, 강서화곡점, 방학점에서 동시 진행했다. 행사는 평일 매장 평균 매출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매출액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안다르의 초창기 아이템부터 베스트셀러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브랜드 모델 신세경, 소이현, ITZY의 애장품과 친필 싸인 티셔츠,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경품으로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안다르는 앞으로도 환경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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