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버드와이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인베브(AB인베브)의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와 다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버드와이저는 이번 후원 협약을 계기로 영국과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칠레,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20여 국가의 팬들을 위해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수들과 보다 가까이, 보다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전 세계 축구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의 선수들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8월에 개막하는 2019-2020 축구 시즌에 맞춰 한정판 패키지 제품을 선보이고, 엘 클라시코와 같은 중요한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단체관람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AB인베브 마케팅총괄 페드로 어프는 “버드와이저가 세계적인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라리가와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버드와이저는 핵심 소비자들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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