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I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TI 코리아(대표이사 박중서)가 업계 최초의 스마트 AC/DC 선형 레귤레이터 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공개된 스마트 AC/DC 선형 레귤레이터는 더 높은 효율성과 2배로 향상된 전력 밀도를 제공하며, 전원 공급 장치 크기를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초저잡음과 고효율 사이의 균형을 자랑한다.

TPS7A78 선형 레귤레이터는 고유의 스위치드 커패시터 아키텍처를 사용함으로써 외부 인덕터와 트랜스포머를 포함하는 별도의 컴포넌트가 필요하지 않아 회로 차단기와 인터럽터의 크기를 소형화한다. 특히 TPS7A78은 전력망 인프라와 빌딩 자동화 분야의 전기 미터링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의 위조 방지 설계에 적합하다.

특히 비절연 선형 레귤레이터로, 더 작고 더 적은 수의 컴포넌트를 사용해 최대 0.5W로 AC에서 DC로 전력을 변환한다. 또한 TPS7A78의 스마트 디자인은 액티브 브리지, 스위치 커패시터, LDO(low-dropout, 저손실) 레귤레이터를 통해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아울러 제너 다이오드를 사용한 전통적인 커패시터 드롭 솔루션 대비 더 높은 효율성을 달성하며 커패시터의 크기도 축소시킨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TI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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