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Maxon이 동사의 프로페셔널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차세대 버전인 Cinema 4D Release 21(R21)을 발표했다.

R21은 완전히 새로운 캡스 및 베벨 시스템, 새로운 필드 포스 다이나믹스, 인터페이스 속도 개선과 널리 사용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들과의 광범위한 통합 등을 포함한 강력한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인다.

또한 모든 열망하는 아티스트들이 프로페셔널 3D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3D for the Whole World(전 세계를 위한 3D)’ 캠페인을 시작한다. 여기에는 단일 버전의 Cinema 4D 제공, 보다 효율적인 설치 및 라이선싱 그리고 새로운 저가 서브스크립션 가격들이 포함된다.

Maxon CEO인 David McGavran은 “3D for the Real World는 단순히 Maxon의 슬로건이 아니라 시장 접근 방식과 제품 개발에 대한 Maxon의 핵심적인 방법”이라며 “Cinema 4D는 하이-엔드 3D 콘텐츠 생성 솔루션으로 오랫동안 크리에이티브한 프로세스를 가능케 해오고 있어 배우기가 가장 쉽고 사용하기가 가장 쉬운 툴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버전 R21을 통해 우리의 고객들이 Cinema 4D를 선택, 다운로드, 구입, 라이선스 및 관리하는 거의 모든 과정들을 정비했다”며 “단일화된 버전으로 Cinema 4D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하나의 경이로운 3D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고, 또한 극히 매력적인 서브스크립션 가격을 통해 전 세계 모든 고객들이 손쉽게 가장 최신의 3D 테크놀로지를 접할 수 있도록 보장해준다”고 덧붙였다.

Maxon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LA에서 개최되는 SIGGRAPH 2019를 통해 Cinema 4D R21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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