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라운 New 시리즈 9 제품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한국 P&G(대표 발라카니야지)의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자사의 면도기 라인인 ‘New 시리즈 9’ 모델 출시와 더불어 ‘시리즈 8’ 라인을 신규 출시하며, 프리미엄 면도기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New 시리즈 9 & 8’은 개별 맞춤 면도를 지원하는 오토센싱 테크놀로지와 미세 진동을 통해 피부를 보호하는 싱크로소닉 기술 등 브라운 프리미엄 면도기만의 핵심 기술은 유지하면서, 새로워진 프로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워진 32비트 프로세스 칩은 기존의 충전 알림, 배터리 상태 알림, 여행용 락 기능과 더불어 개인의 면도 주기와 사용 스타일에 따라 날망 교체 시기를 알려주고 오염도를 감지해 세척 시기를 알려준다. 배터리 용량도 20% 늘어 편의성이 업그레이드됐다. 면도기 세척부터 충전, 윤활, 건조, 세척 프로그램 선택 등 세계 유일의 5단계 세척&충전 스테이션 또한 최신 디자인으로 새로워졌으며, 오염도 맞춤 세척 기능 등이 추가됐다.

‘New 시리즈 9(모델명 9345s/9385cc, 9350s/9390cc, 9355s/9395cc)’은 기존의 실버, 크롬 색상에 그라파이트 색상을 추가해 고급스러운 라인업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골든 티타늄 코팅 트리머로 놀라운 내구성과 견고함을 자랑하며, 브라운 독자 기술인 인텔리전트 싱크로소닉(SyncroSonic) 테크놀로지로 분당 4만 번의 커팅액션을 통해 누워있는 수염까지 밀착 면도해준다.

‘브라운 시리즈 8(모델명 8325s/8385cc, 8330s/8390cc)’은 시리즈 9과 동일한 바디 디자인에 브라운 최고의 바디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라인업이다. 기존의 시리즈 7과 헤드와 동일한 커팅요소를 지니지만, 시리즈 8만의 고유 면도날망이 탑재돼 헤드 디자인이 구별된다. 시리즈 8의 프리미엄 슬림 헤드는 수염 한 올도 놓치지 않는 초정밀 맞춤 면도는 물론, 액티브리프트 트리머와 스킨가드로 피부 자극 없이 깔끔한 면도를 가능하게 돕는다.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 시리즈 8은 면도기 바디에 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동시에 잡았다. 시리즈 8은 세계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브라운의 신제품은 20세기산업디자인의 거장이자 브라운의 디자인 철학을 대표하는 수석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좋은 디자인의 10가지 원칙’을 근간으로 탄생했다.

브라운 브랜드 담당자는 “브라운은 혁신적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제품 사용주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끊임없는 혁신의 시도 끝에 출시한 제품인 만큼, 새로워진 New 시리즈 9 모델이 선사하는 면도 효율성을 느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은 ‘New 시리즈 9’ 모델과 ‘시리즈 8’ 라인 신규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마켓 및 전국 하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등 오프라인 가전 매장에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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