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포갈매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마포갈매기가 인테리어 등 매장 콘셉트 리뉴얼을 단행했다.

마포갈매기의 새로운 매장 콘셉트는 마포라는 지역이 이전 60~70년대 서남쪽으로 가는 버스의 종점으로 일과 후 식사와 술자리를 갖는 서민들의 정겨운 추억이 깃든 장소였다는 점을 감안해 매장 전체를 그 당시의 느낌이 나는 복고풍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인테리어는 마치 1970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옛날 소품과 나무 자재들을 활용해 꾸몄으며, 메뉴판과 매장 내 포스터들도 70년대 느낌으로 모두 변화를 줬다.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10년 이상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마포갈매기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며 “이번 리뉴얼로 중년층 고객들에게는 그 당시 정겨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젊은 층 고객에게는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적인 감성을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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