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U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CU가 전국 스태프를 대상으로 하는 ‘엔젤 스태프 제도’를 신설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찾기에 나선다.

엔젤 스태프 제도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선행 및 봉사를 실천해 본보기가 된 CU스태프를 찾아 가맹본부가 직접 감사를 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포상 제도다.

CU 엔젤 스태프는 지역, 나이, 근무기간 등의 제한 없이 보이스피싱 예방, 미아 찾기, 재난재해 신고, 기부 등 점포에서 선행을 실천한 사례자 중에서 매월 유관부서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사례는 물론, 가맹점주, 영업 관리자 등을 통해 전국 CU의 미담 속 주인공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다.

엔젤 스태프로 선정되면 표창장과 소정의 시상금 및 엔젤 스태프 배지가 수여되며, 향후 CU 창업을 희망할 경우 가맹비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이밖에도 CU는 한 점포에서 장기간 근무한 스태프 중 가맹점주와 담당 영업부의 추천을 받은 스태프를 대상으로, CU 창업을 원할 시 가맹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일등 스태프 제도, BGF리테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주는 △스태프 우대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분기별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하는 △CU 에이스(Ace) 제도도 새롭게 시작한다. 에이스 스태프에게는 Ace 배지와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CU 멤버십포인트도 선물한다.

BGF리테일 서기문 상생지원팀장은 “CU를 찾는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가맹점주와 스태프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