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롯데GFR에서 전개하는 빔바이롤라, 훌라, 아이그너가 2019 FW 시즌을 맞아 신상 백을 선보인다.

스페인 컨템퍼러리 브랜드 빔바이롤라(BIMBA Y LOLA)는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의 ‘범 백’을 출시했다. 세련된 실버 컬러가 돋보이는 해당 제품은 스포티한 쉐입의 바디에 블랙 지퍼로 테두리 효과를 주어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볼드한 메탈 체인 스트랩이 특징이며, 실버·블랙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백 브랜드 훌라(Furla)는 송아지 가죽 소재의 ‘코로나’ 드로스트링 백을 론칭했다. 훌라의 ‘F’ 쉴드 로고 패턴과 골드 로고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넓은 입구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소지품 보관이 용이하다. 스몰·미니 사이즈의 블랙·베이지 등의 컬러로 출시하며 탈부착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한 가죽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또 독일 브랜드 아이그너(Aigner)에서는 팬지 꽃 프린트 디테일의 ‘코지마’ 숄더백을 선보였다. 바디에는 사피아노 가죽 소재를, 플랩은 그레인 가죽 소재를 사용해 서로 다른 소재의 조합이 돋보이며 앞부분에 팬지 꽃 프린트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체인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숄더 및 클러치 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버건디·다크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