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처음소프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처음소프트가 대량메일 솔루션에 최적화된 PDF 보안메일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메일에 파일을 첨부해 발송되는 청구서, 고지서, 명세서 등의 문서를 암호화 시킬 수 있는 문서암호화 솔루션이다. PDF 보안메일 솔루션 제품 출시로 인하여 대량메일솔루션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사업영역도 확장됐다. PDF 보안메일 솔루션은 청구서 등의 명세서를 암호화해 외부에 파일이 유출되더라도 지정된 암호를 거치지 않으면 열람·인쇄 등이 불가한 PDF 문서 암호화 솔루션이다.

사용자정보 문서암호화, 인쇄 금지, 위변조방지, 복수개 첨부파일암호화 기능 등 다양한 암호화 옵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청구서를 메일뿐만 아니라 문자, 알림톡 등 다양한 채널로 발송이 가능한 상품이다.

또한 다국어지원 및 다양한 OS환경에서 동작이 가능하며 한번 받은 명세서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확인이 가능하다. 처음소프트는 현재 대량메일솔루션 시장에서 20년간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신규 제품은 현재 사용 중인 고객과 새롭게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서비스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보안문서 기반 사업 모델을 새롭게 구축했다.

처음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파일 암호화와 관련해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고 기존의 시장과 달리 자체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유지관리 및 제품단일화에 대한 고도화를 추진했다”며 “청구서 및 고지서 등을 열람 시 별도 Active X 설치 없이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도 파일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8월 해당 제품을 출시하고 현재 판매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 및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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