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엔토영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원어민 화상영어 전문 엔토영어가 국내 최초로 화상영어 수업을 녹화해 선생님이 직접 작성해 주는 수업요약 노트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정부로부터 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받은 엔토영어는 전화, 화상영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영어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핵심인 강사, 가격,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엔토영어는 화상영어 수업을 회원님들이 직접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왔다. 허나 화상영어 수업을 녹화해 복습해 본 회원님들이 학습효과는 좋은데 녹화하는 것을 깜박 잊거나 매번 녹화를 하는 것이 번거롭다며 자동 녹화서비스에 대한 요청을 많이 받아 이번 녹화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엔토영어 송예지 팀장은 “화상영어 녹화서비스는 필리핀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시스템 등 다양한 이유로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5개월간 Youtube와 협력해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수업이 녹화된 영상에 자막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수업노트와 함께 복습하면 놀랄 만큼 커다란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스마트폰 학습앱을 이용하면 예습, 복습, 딕테이션, 영어첨삭지도 및 개인단어장까지 활용할 수 있어 체계적인 영어공부가 가능하다. 딕테이션은 읽어주는 내용을 듣고 나열된 단어들을 간단하게 터치하는 방식으로 문장을 만드는 학습기능이다. 이는 본인이 수업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해서 딕테이션 문제로 출제해 주기 때문에 문장이 낯설거나 어렵지 않다.

또한 엔토영어는 수시로 전화, 화상영어 무료수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베테랑 강사님을 채용하는 엔토만의 독특한 채용시스템으로, 신규강사님이 입사를 하면 10년간의 전화, 화상영어 노하우를 가지고 만든 자체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 그 다음에 기존 강사님들의 전화, 화상영어 모의수업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고객들과 직접 수업을 진행한 후에 피드백을 받아 최종 합격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결과가 좋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트레이닝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엄격한 선발과정에 대해 엔토영어 측은 원어민 1:1 전화, 화상영어 수업에서 강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하며, 강사선발과정을 굉장히 까다롭고 어렵게 진행해 채용된 만큼 원어민 선생님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아지고 학생은 본인에게 맞는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엔토영어는 기업가치의 가장 우선 순위를 ‘고객학습효과’에 두고 있으며, 보통 무료수업 이벤트는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시로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하지만 엔토영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에서 엔토를 플러스 친구 추가해 놓으면 이벤트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엔토영어 관계자는 “이번 화상영어 녹화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기존 수강생과 신규 화상영어를 신청하는 회원에게는 1개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엔토영어가 자랑하는 학습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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