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트진로음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맛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면 개선한 숙취해소 차음료 새벽헛개를 새롭게 출시한다.

새벽헛개는 음주 후 숙취 제거도 중요하지만 숙취로 인한 갈증을 달래주는 기능도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새로워진 새벽헛개는 맛의 5원미로 알려진 감칠맛을 살려 기존 헛개차 음료의 맛이 부담스러웠던 여성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알코올 해독,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내산 헛개나무열매추출액에 간 보호 효과를 높여주는 국내산 칡즙 농축액을 추가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밝은 컬러의 라벨로 교체해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헛개나무열매를 일러스트로 처리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용기는 기존 대비 20㎖ 증량한 520㎖ 페트 용기를 사용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차음료 주 소비층인 2030 여성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숙취 및 갈증 해소 음료로 숙취해소음료 수요층과 차음료 수요층을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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