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타미 힐피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타미 힐피거가 타미 진스 2019 가을 시즌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런던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자 프로듀서인 서니 콜론(Sunni Colón)과 가수 글로위(Glowie), R&B 가수 겸 작사가 아이브이 제이(IV Jay)와 래퍼 사바(Saba)가 참여했다.

스트릿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타미 진스 룩을 착용한 네 명의 아티스트와 그들의 감각적인 뮤직 퍼포먼스를 소셜 미디어에서 선보이며 디지털에 익숙한 글로벌 타미 진스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또 그들의 확고한 낙천주의와 독특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에너지, 자신감, 진정성을 보여준다.

타미 진스의 이번 가을 컬렉션은 브랜드의 전통과 기능적인 결합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특유의 재치를 가미한 데님 클래식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100% 재생 코튼 테이퍼드 진과 스커트, 재고 원단과 부자재로 제작된 다양한 음영의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데님 카펜터 재킷을 포함해 지속 가능한 타임리스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리폼을 통해 재탄생한 리퍼포즈드 데님은 제품의 90% 이상이 잔여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잔여 리벳, 재 엠보싱 작업을 한 가죽 패치를 사용했다. 별 모양과 스트라이프 프린트는 편안한 스타일에 젊음을 더하는 반면 아이코닉한 타미 진스 플래그는 전반적인 컬렉션에 녹아져 있다.

한편, 타미 진스 2019 가을 시즌 제품들은 전국 타미 진스 매장과 H패션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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