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비비고 생선구이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비비고 고소한 고등어구이, 비비고 도톰한 삼치구이, 비비고 쫄깃쫄깃한 가자미구이로 구성됐다.

고등어구이는 지방함량이 높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높였다. 삼치구이는 도톰한 생선살로 만들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가자미구이는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우치는 냉동 진공 포장방식이 아닌 1인분 용량의 트레이(접시)에 소포장했다. 전자레인지에 1분간 조리하면 접시 째 즐길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5분 간편 조리도 가능하다.

아울러 진공 상태에서 질소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포장했기 때문에 구이 고유의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20일 동안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신승훈 HMR 냉장마케팅 담당은 “현재 HMR 시장은 육류 중심으로 형성돼 있고 수산 HMR 시장은 아직 태동기에 있는 상황”이라며 “비비고 생선구이 등 수산 HMR 제품을 앞세워 HMR 시장을 수산 영역으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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