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 ‘끌리면타라’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14일부터는 제주도민들도 ‘끌리면타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타모빌리티는 공식 출시 전 테스트 탑승을 통해 ‘끌리면타라’를 이용해본 제주도민들이 타라를 체험해본 후 서비스 이용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타모빌리티는 깊은 고민 끝에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스타모빌리티(‘끌리면타라’)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증정한다. 끌리면타라 바이럴 영상 이벤트를 8월 18일까지 진행 중이며 제주여행 시 ‘끌리면타라’를 이용해 다양한 상황을 담은 바이럴 영상을 자신의 SNS나 커뮤니티 등에 공유, 그 URL을 댓글로 남기면 간단한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스타모빌리티는 9월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서비스인 ‘타라 글로벌’을 출시할 계획이다. ‘타라 글로벌’은 그동안 언어 장벽과 이동 수단의 불편함으로 제주를 찾기 어려웠던 외국인 관광객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지원되며 친환경 전기차인 니로와 코나로 운행해 제주를 좀 더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로써 내외국인 모두 제주도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인 ‘끌리면타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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