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케쳐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SKECHERS)가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 ‘에너지(ENERGY)’를 새롭게 출시한다.

원조 어글리 슈즈 에너지는 1999년 출시돼 20주년을 맞이한 제품으로 투박하지만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컬러감 넘치는 배색이 특징이다.

19 FW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에너지는 트렌드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되는 뉴트로 라인과 20년 전 제품을 그대로 복원해 선보이는 레트로 라인으로 구성됐다. 올 화이트와 블랙컬러로 출시되는 뉴트로 라인과 네이비 컬러에 강렬한 핑크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레트로 라인 제품 등 다채로운 컬러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스케쳐스 이준희 팀장은 “이번 시즌에도 지속되는 어글리 슈즈 열풍으로 20주년을 맞이한 에너지를 다시 한 번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존의 편안한 신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2019년 트렌드에 맞는 어글리 슈즈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스케쳐스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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