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태제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해태제과가 고향만두 소담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김치만두와 100% 보성녹돈을 사용한 고기만두로 만두피 두께는 0.65㎜에 불과하다. 감자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넣은 반죽을 사용해 수분이 줄지 않게 진공상태에서 치대 피는 얇아졌지만 식감은 더 쫄깃해졌다.

김치만두는 김치 유산균 특허 기술로 신선함이 강점인 대상의 종가집 김치를 사용했다.

보성녹돈이 들어간 고기만두는 담양죽순을 비롯한 8가지 야채 모두를 갓 수확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마늘은 직화솥으로 볶아 아린 맛을 줄이고 사골 느타리버섯 육수로 감칠맛을 더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얇은 만두피는 조리 시간을 줄여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며 “더불어 듬뿍 담긴 만두소의 풍부하면서도 정성스런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