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메타커뮤니케이션즈 한재방 대표와 아이엠폼 김택원 대표가 영업활동 및 사업제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메타커뮤니케이션즈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종합PR회사 메타커뮤니케이션즈(대표 한재방)가 모바일 플랫폼 개발업체인 아이엠폼(대표 김택원)와 함께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타커뮤니케이션즈 사무실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가진 전문영역에서의 사업역량을 토대로 정부 정책홍보에 아이엠폼의 특허 솔루션 ‘IMS(Interactive Mobile Solution)’와 메타커뮤니케이션즈의 공공 정책홍보 노하우를 결합한 모바일 특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IMS는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APP)처럼 표현의 한계, 개발비용과 반응시간 등의 단점이 존재하는 기존 온라인 마케팅 툴 대신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모바일 홍보물 제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앱 제작 대비 50% 수준의 비용으로 통상 1주 정도면 개발 가능한 차세대 모바일 마케팅 4.0 툴이다.

아이엠폼은 모바일 최적화 마케팅 시스템인 ‘IMS’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인증을 받은 업체로, 소비자의 시선과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모바일에 최적화된 독창적인 마케팅 툴을 제시하고 있다. 여러 대기업에 해당 솔루션을 제공해 급성장을 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그 실적과 가능성,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메타커뮤니케이션즈는 1999년 설립된 종합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지난 20여년 동안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언론홍보 서비스는 물론, 광고, PR이벤트, 온라인PR, PI 등 다양한 영역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다양한 정부부처 공공정책 홍보 진행 경험과 한국PR 대상 ‘대상’ 및 홍보 우수사례 ‘대통령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통해 공공정책 홍보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메타커뮤니케이션즈 한재방 대표는 “최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PC기반의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 환경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아이엠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모바일 4.0 플랫폼을 도입하여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엠폼 김택원 대표는 “자사의 기술과 (주)메타커뮤니케이션즈의 경험이 만나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새로운 기술이 공공정책 홍보에 적용되어 국민과의 소통플랫폼으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