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소프트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제안하는 브랜드 몬츠(MONTS)가 FW 시즌을 맞아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깊이 있는 가을을 담은 ‘deep autumn’ 콘셉트로 한층 더 분위기 있는 룩을 몬츠만의 페미닌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오버사이즈 셔츠부터 데님, 가디건, 재킷, 스커트 등 가을·겨울 시즌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올 가을 트렌드인 베이지·브라운·브릭 등 뉴트럴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얼씨룩(Earthy Look)을 제안한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슬릿, 레이스, 셔링, 단추 등을 활용한 몬츠의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몬츠의 가을 컬렉션 신제품들은 9월초 공식 웹사이트, W컨셉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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