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트디자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수원간판홍반장 아트디자인(홍종철 대표)이 수원시에서 개최하는 ‘제2회 수원시 으뜸 옥외광고물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2018년 1월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를 도입, 진행해 도시 경관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2019년 9월의 만남’을 통해 선행시민상과 행정유공상, 옥외광고물공모전상 등의 시상식을 가졌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각각 매년 으뜸 옥외광고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올해 7회, 수원시는 올해 2회 째를 맞이한다.

이번에 선정된 아트디자인은 수원시에 위치해있으며, 간판,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외에 각종 인쇄물, 상패, 판촉물까지 디자인부터, 제작, 시공까지 담당하는 종합기획사다. 해당 업체는 자산관리공사 전국 국유재산개보수 지정업체로 선정돼 있으며, 조달청에도 등록돼 있다.

수원시에서 개최한 제2회 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에서 총 3개(금상, 은상, 동상)상을 시상했고, 수원간판홍반장은 작년 제1회 대회에서 금상 2개와 동상 1개를 수상한데에 이어 이번 제2회 공모전에서도 ‘쁠라또’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을 진행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무분별한 간판을 지양하고 건물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시각성이 좋은 간판을 추구하는 시의 정책을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디자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수원간판홍반장’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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