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르시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마르시스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19 과학학습 교구 박람회’에 참가해 코딩 로봇 대시 스트로비를 선보였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2019 과학학습 교구 박람회는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주제 아래, 최신 과학학습 교구에 대한 전시 및 다양한 워크숍 활동을 진행한다. 마르시스는 코딩 로봇 존에 참여해 코딩 로봇 대시(Dash)와 창의력 메이커 교구인 스트로비 전시 및 체험 활동을 펼쳤다.

코딩 로봇 대시는 재미있게 놀면서 쉽게 코딩을 익힐 수 있는 제품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1만5000여개 학교에서 코딩 교구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통한 자율 드라이빙과 전후좌우 장애물 감지 센서 장착, 음성 녹음 및 재생 기능 등 오감 자극 활동부터 코딩 학습까지 가능한 것이 제품의 장점이다.

스트로비는 교육 선진국으로 알려진 스웨덴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코딩 교구이자 언플러그드 교구로 50개국 이상의 4만여개 학교와 20만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마르시스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쉽게 끼우고 연결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메이커 교구인 스트로비는 간단한 동물과 도형 같은 기하학 구조뿐 아니라 복잡한 다리 구조물이나 움직이는 연결 장치와 롤러코스터 등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구조물을 만드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코딩의 기본이 되는 창의적인 사고와 미적 표현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르시스는 오조봇, 대시, 스트로비 등 다양한 SW 교구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코딩 교육 기업으로 9월 7일, 8일에 예정돼 있는 2019 과학학습 교구 박람회 2차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2019 과학학습 교구 박람회 2차 행사는 9월 7일, 8일 과학관 중앙홀 2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르시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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