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세븐일레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세븐일레븐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오므라이언함박도시락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수제 함박스테이크를 메인으로 볼로네즈스파게티, 볶음밥, 소시지를 담았다.

반찬은 고구마샐러드, 야채피클로 구성했고, 특히 볶음밥 위에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 인장을 찍은 계란 지단을 토핑했다.

한편, 편의점 도시락 시장은 가성비를 넘어 높은 품질, 카테고리 다변화를 앞세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32.9% 성장한데 이어 올해 8월 기준 전년 대비 35.7% 상승하는 등 매년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푸드팀 김하영 MD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차별화 도시락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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