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시스랩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유시스랩(대표 박종덕)이 자사의 사내 벤처 형태인 모바일 전문 개발업체를 통해 8월 지역 기반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공유마을’을 개발했다.

공유마을은 GPS 위치 기반 인증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으로 인증된 이웃들과 안전하게 소통하고, 주변 어린이집·학원·병원 등 정확한 정보를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으며, 교육·체험·강좌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공유마을은 위치 인증을 통해 검증된 이웃들과 소소한 이야기부터 중요한 소식들을 채팅과 게시글 형태로 작성할 수 있으며, 채팅방 내에는 일정과 공지사항을 등록하고 투표를 할 수 있어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 등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또는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특히 위치 기반 정보를 등록할 수 있어 다른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원하는 시/구/동 단위만 설정하면 주변 ·교육·문화·행사·정책 들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공유마을은 4일 부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여성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맞벌이 가정들을 위한 아이 돌보니아이돌보미 서비스, 가사도우미, 세차, 이사, 인테리어 등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시스 랩유시스랩 박종덕 대표는 “공유마을 애플리케이션은 단순 커뮤니티 플랫폼이 아닌, 방대한 정보들 속 시원한속 원하는 정보, 위치 기반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공동주택 생활의 편의 기능들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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