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M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창원 시티세븐몰에 매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H&M 창원 시티세븐몰점은 약 1136㎡로 여성·남성, 아동 콘셉트로 선보인다.

H&M 코리아 지사장인 니클라스 누메라는 “다양한 패션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H&M 매장을 한국에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신규 매장을 통해 다양한 성별·연령층의 고객들이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일부 제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착순 구매 가능한 오픈 특가도 마련했다.

한편,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한 H&M 코리아는 창원 시티세븐몰점을 포함해 전국 3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내달부터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고객 대상 의류 수거 프로그램인 ‘가먼트 콜렉팅 위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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