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샤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샤넬이 롱웨어 울트라 매트 리퀴드 립 컬러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뷰티 팝업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이벤트 ‘샤넬 잉크 라이브러리’는 책을 사랑한 가브리엘 샤넬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라이브러리 콘셉트로 꾸며졌다. 방문 고객은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내고, 거대한 책과 책꽂이가 맞이하는 잉크 라이브러리를 통해 ‘알뤼르 오브 샤넬(THE ALLURE OF CHANEL)’의 대담함, 열정, 자유의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샤넬 잉크 라이브러리를 구성하는 공간은 크게 3가지 구성돼 샤넬만의 특별한 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샤넬 메이크업의 영감을 보여주는 공간에선 샤넬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컬러 디자이너, 루치아 피카가 샤넬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익스클루시브 메이크업 룩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방문 고객은 자신의 입술을 스캔한 후 본인의 입술 모양에 맞는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컬러 체험 등을 통한 나만의 립 프로필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샤넬 잉크 라이브러리는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에서 영감을 받는 제목의 책들로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테이블에서는 샤넬의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은 물론 가브리엘 샤넬 향수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내 잉크를 사용하는 특별한 캘리그래피와 라이브 스케치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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