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CJ제일제당이 간편식 잡채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국내 시장용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비비고 버섯잡채로 손이 많이 가고 조리 시간이 긴 잡채의 조리 편의성을 높인 제품들이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 조리와 프라이팬 조리가 가능하며, 5분의 조리시간으로 잡채를 완성할 수 있다.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는 엄선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고 표고버섯과 만가닥버섯, 목이버섯과 양파 등 6가지 고명으로 구성됐다. 잡채의 핵심인 당면은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서 삶았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한식 전문 셰프의 노하우로 개발한 간장소스와 참기름을 더했다.

비비고 버섯잡채는 잔칫집 모둠잡채에 들어간 6가지 고명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채식 잡채다. 육류가 포함된 제품은 수출이 어렵고,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증가세가 더 빠른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김경현 팀장은 “이번 신제품에 그치지 않고 면을 활용한 간편식 제품의 외연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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