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AP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SAP 코리아(대표 이성열)가 기업가치개선 전문 컨설팅 기업 룩센트(대표 오승목)와 도곡동 SAP 코리아 본사에서 기업가치 개선 자문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과 사업기회를 발굴, 실현 및 확대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기업의 운영 혁신 및 전략 수립을 통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 각사의 전문 분야를 활용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기업가치 개선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앞서 다수의 사모펀드 인수사를 대상으로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사업을 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 제공하는 운영 혁신 분야에 ‘SAP S/4HANA’를 비롯한 비즈니스 솔루션 활용 △기존 및 잠재 고객의 기업가치 개선 전략 수립 시 룩센트의 노하우 및 전략 방법 적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기업가치 개선 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사업 진행 상호 협력 등이다.

오승목 룩센트 대표는 “프라이빗에쿼티의 기업가치 개선 및 성공적인 엑시트에 있어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업계 선도적인 전문성을 갖춘 SAP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룩센트는 SAP S/4HANA를 포함한 여러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기업가치를 개선하고 내재화 해갈 것이며 오퍼레이션뿐만 아니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추가적인 밸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는 “기업가치 개선의 전 부문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갖춘 룩센트와 공동 사업 노력을 공식적으로 확대하고 양 기관의 사업에 디지털 변혁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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