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리온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오리온이 젤리 통합브랜드 오리온젤리를 선보인다.

1990년대 초부터 젤리 상품을 출시한 오리온은 지난해 젤리 브랜드 매출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에 통합 브랜드 출시를 통해 젤리 명가 이미지를 굳히면서, 연매출을 1000억 원 수준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통합 브랜드는 △마이구미 △왕꿈틀이 △젤리데이 △아이셔젤리 △송이젤리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포장 디자인도 기존 제품 콘셉트를 살리되, 통일감을 주는 방식으로 바꾼다. 젤리 신제품 역시 통합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30여년간 축적한 젤리 개발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젤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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