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할리스커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할리스커피가 가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샌드위치 및 디저트 8종을 출시했다.

반반마요는 에그마요와 감자 샐러드 필링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반반 샌드위치다. 으깬 감자와 얇게 채 썬 당근, 양배추와 양파 슬라이스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명란에그마요는 기존 에그마요 위에 톡톡 터지는 식감의 명란 드리즐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는 작지만 완벽한 케익이라는 콘셉트의 라운드케익 2종을 포함한 디저트 총 4종도 함께 선보였다.

인절미크림 쉬폰 라운드 케익은 고소한 콩고물 크림으로 채운 쉬폰 케익 위에 쫄깃한 인절미 토핑을 얹었다.

당근 크림치즈 라운드 케익은 가을 제철 채소인 당근으로 만들어져 포슬포슬한 식감이며, 건강하고 담백한 호두와 건포도가 들어가 있다.

복숭아 얼그레이 케익은 다크초콜릿 타르트지 위에 향긋한 얼그레이 크림과 복숭아 과즙을 머금은 퓨레가 더해졌다. 밀크초콜릿크림이 케익을 감싸고 있어 향긋하고 기분 좋은 단맛을 선사한다.

아이스크림 사과 타르트는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사과 타르트 위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앙증맞은 국내산 미니 사과가 함께 토핑 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채소와 토핑으로 풍부하게 채워져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인 핫 샌드위치 미트볼 칠리 치즈와 페퍼로니 치즈 바게트도 함께 출시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식사 대용으로 베이커리 및 디저트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카페식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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