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레일네트웍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강귀섭) 소속 월계역 역무원이 경찰의 성추행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0일 서울노원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해당 역무원은 지난 7월 한 남성이 여성고객을 성추행하고 위협을 가한 뒤 역사 반대편으로 가 여중생 3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발빠르게 서울노원경찰서 월계지구대에 연락해 성추행범을 추적하는 등 범인 검거에 기여했다.

코레일네트웍스 강귀섭 대표이사는 “고객의 일을 내 일같이 여기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한 우리 역무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원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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