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젊은 의사들을 대표하는 의사단체로서 대한민국의 올바른 수련환경 정립과 의료현실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회원 한 명당 커플∙매칭 매니저 2명이 전담하는 2:1 밀착 관리와 더불어 신원인증 서비스부터 매칭 후 만남 장소 선정까지 만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올스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5년 연속 체결된 계약으로 양사의 두터운 신뢰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약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가연은 결혼정보서비스 할인 혜택과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제공 등 복지 혜택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양사의 입장이다.

가연 관계자는 미혼 전공의들의 성혼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대한전공의협의회 역시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결혼 장려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결혼정보업체 김영주 대표는 “5년 연속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해 미혼 전공의들의 성혼을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가연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성혼 전문가들의 숙련된 노하우로 미혼 전공의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결혼중매업 표준약관을 준수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결혼정보서비스 부문 9년 연속 수상 등으로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이 인증돼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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