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9 인터참코리아 박람회 전경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2019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다.

인터참코리아는 차기년도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뷰티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뷰티·화장품 제조·판매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해외 바이어에게는 K-뷰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브랜드(기초, 스킨, 헤어, 메이크업) 업체를 중심으로 △화장품 부자재△뷰티살롱(헤어, 에스테틱, SPA)용 제품과 기기 △네일용품과 액세서리 △속눈썹 및 메디컬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인터참코리아는 전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뷰티 시장 동향과 중국, 동남아, 러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뷰티 마케팅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인사를 연사로 초청해 글로벌 시장 공략, 마케팅, 제품 개발 등 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이노코스 써밋(INNOCOS Summit)도 동시 개최된다.

인터참코리아 측은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뷰티·화장품 제조·판매기업에게는 아시아권을 넘어 러시아, 유럽권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에게는 K-뷰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매력을 갖춘 해외바이어 발굴 및 잠재시장 Key Player 초청을 통해 참가기업의 전시회 참가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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