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인프렌즈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온라인 커스터마이징 패션 플랫폼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LINE FRIENDS CREATOR)를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 론칭했다.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는 소비자가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패션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밀레니얼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이번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를 통해 라인프렌즈는 지금까지 선보여온 일러스트, 그래픽 등의 아트워크 및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품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색다른 제품 경험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업인 ‘브라운앤프렌즈’부터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 등 자사의 캐릭터IP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의 아트워크를 제공한다. 또 셔츠와 맨투맨, 후디, 캔버스 백, 휴대폰 케이스 등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도 선보여 OOTD(Outfit of the Day), 데일리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제작 방법은 간단하다. 의류나 패션잡화 등 원하는 제품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컬러·소재, 디자인 패턴 및 캐릭터 아트워크 등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고르거나,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을 그대로 선택할 수도 있다. 전 세계 어디서든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에 접속만 하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패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한편,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활용한 독창적인 아트워크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글로벌 밀레니얼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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