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U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CU가 고구마를 활용한 디저트 상품들을 출시했다.

고구마 디저트 시리즈의 선발주자로 출시한 구황작물 고구마빵은 얇은 빵 안에 고구마 앙금을 가득 채운 상품으로, 자색고구마를 그대로 재현한 비주얼과 맛이 특징이다.

띵작 롤케이크에도 고구마맛이 추가된다. 고구마롤케이크는 고구마 껍질을 표현한 붉은 시트 안에 부드러운 고구마 크림과 고구마 큐브를 섞은 필링을 가득 채워 진한 고구마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CU는 미니슈 안에 고구마 크림을 가득 담은 △꾸덕슈 고구마, 고구마 무스와 생크림을 겹겹이 쌓아 올린 △고구마 한입 샌드, 고구마 무스를 두툼하게 올려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미니케이크, 마스카포네 치즈와 고구마 무스, 생크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구마 티라미수 등 이달에만 6가지 고구마 맛 디저트를 출시한다.

BGF리테일 김석환 MD운영팀장은 “건강한 달콤함을 선호하는 2030 여성 고객들이 이번 가을 보다 다양하게 달콤한 고구마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가을 제철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먹거리 외에도 커피, 스타킹 등 추·동절기 주력 상품들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8월 김제시와 사시사철 균등한 품질의 고구마를 공급받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 내용의 지역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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