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2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가을 산행철 백팩킹에 적합한 등산배낭 ‘로부스트(ROBUST)’를 선보였다.

K2 로부스트 시리즈는 땀 배출이 용이한 이격 등판과 등판 높낮이 조절이 편리한 ‘에어 무브 핏(Air Move Fit)’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의 체형에 맞춰 등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내 몸에 꼭 맞춘 듯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볍고 내마모성이 높은 로빅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전면의 U자형 오픈 포켓으로 수납 기능을, 사이드포켓에 은박 코팅을 적용해 보온·보냉 효과를 살렸다. 또 산행 시 배낭 속 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부 고정 스트랩을 적용하여 피로감을 줄여준다.

로부스트 시리즈는 장기 산행에 적합한 ‘로부스트 65’, ‘로부스트 40’와 여성용 ‘로부스트 W 50’, ‘로부스트 W 35’ 총 4종으로 구성돼 사용자 편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로부스트 W 50’, ‘로부스트 W 35’는 여성 전용 배낭으로 등판 길이부터 어깨 멜빵, 허리 벨트 등을 여성 신체에 맞는 규격으로 설계해 몸에 꼭 맞는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K2 용품기획팀 이제길 부장은 “로부스트 시리즈는 여성 사용자 특화 제품은 물론 장기 산행이나 백팩킹, 가벼운 등산 등 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며 “K2의 기술력이 집약된 백팩킹 배낭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