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수스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ASUS Korea, 이하 에이수스)가 자사의 새로운 그래픽카드 라인업인 ROG STRIX Radeon RX 5700 XT 및 ROG STRIX Radeon RX 5700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에이수스가 이번에 출시한 새 모델들은 AMD가 올 하반기 출시한 7나노 공정 RDNA 아키텍처 기반의 GPU를 활용, ROG만의 자체 기술들을 가미해 메인스트림부터 하이엔드까지 폭넓게 게이머들을 포용할 수 있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에이수스의 새로운 ROG STRIX RX 570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ROG만의 쿨링 기술인 ‘Axial-Tech 팬’ 기술이 적용됐다. Axial-Tech 팬 특징으로는 경쟁 모델 대비 보다 넓고 촘촘한 팬 블레이드 채택으로써 이를 통해 외부의 공기를 보다 많이 받아들여 GPU와 PCB에 압축시킨 공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월등히 뛰어난 구조로 발열을 억제 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이수스는 ‘MaxContact’라는 쿨링 기술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 GPU 코어와 접촉되는 히트싱크 면적을 2배로 넓혀 GPU에서 발생되는 열을 더 빠르게 흡수, 분산시킨다.

‘Axial-Tech 팬’ 기술과 ‘MaxContact’ 기술을 통해 ROG STRIX RX 5700 시리즈는 동급 제품 중 가장 뛰어난 발열 억제 능력을 자랑해 장시간의 게임 플레이에도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ROG STRIX RX 5700 시리즈는 제품의 내구성과 안정성 확보를 통해 사용자의 프리미엄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치가 탑재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2종의 제품 모두 강화된 프레임 기술인 ‘FTW 아키텍처’를 채택해 제품 자체의 구조적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PCB의 비틀림 및 휘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전원부 역시 하이앤드 모델에 걸 맞는 우수한 부품들로 구성돼 있다. 2종 제품 모두에 공히 프리미엄 캐퍼시터, DrMOS 파워 스테이지 및 합금 코어 초크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고사양 게임 플레이를 하거나 별도의 오버클럭 작업을 진행하면서 전원부에 부하가 생기더라도 안정적인 전원 공급으로 안정성을 보장한다.

AMD의 RX 5700 시리즈 GPU는 모든 코덱을 처리 가능한 전용 4K 및 8K 디코딩 엔진인 ‘Radeon Media Engine’을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어떠한 최신 콘텐츠도 우수한 해상도와 재현율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에이수스는 이러한 RDNA 아키텍처의 장점을 극대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매자들에게 무상으로 ‘XSplit GameCaster’의 1년 이용권을 제공하며 게임 플레이 시 랙과 지연을 최소화하는 VPN 프로그램인 Wtfast 사용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에이수스의 그래픽카드 제조 기술과 노하우가 반영돼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ASUS ROG STRIX Radeon RX 5700 XT와 RX 5700 제품은 발표와 동시에 국내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공식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제품의 가격과 A/S 관련된 사항은 에이수스 코리아 그래픽카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ROG STRIX RX 5700 시리즈는 동급 제품 중 가장 압도적인 발열 억제 능력을 자랑하며 내구성과 안정성 또한 뛰어난 제품이라며 뛰어난 성능으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는 이번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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