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마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이마트가 오는 26일부터 냉동피자 3종을 판매한다.

상품은 노브랜드 전문점에 우선적으로 입점 되며, 10월 중으로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노브랜드 피자는 24시간 숙성한 도우를 사용하고 도우 성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또 너도밤나무를 연료로 400℃의 고온에서 단시간에 구워내 도우와 토핑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특히 토마토, 치즈, 밀가루 등 주요 원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미리 매입하는 동시에 일반적인 노브랜드 냉동식품 발주량의 20배에 달하는 20만개, 컨테이너 12개 분량의 물량을 발주함으로써 판매가를 시중 상품 대비 20~40% 가량 낮출 수 있었다.

노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성장 궤도에 오른 가운데, 냉동피자 수요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의 제품 선택 폭을 넓히고자 노브랜드 피자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세계 각국의 요리를 냉동식품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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