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U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CU가 갈치, 꽁치, 오징어, 멸치 등 바다원재료를 활용한 바다향가득 도시락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신동진미(米)로 지은 흰쌀밥에 갈치구이, 꽁치조림, 오징어불고기, 청양멸치볶음 등으로 구성됐다.

담백하고 비린 맛이 적은 갈치를 토막 그대로 구운 갈치구이부터 매콤달콤한 꽁치무조림, 오징어불고기까지 맛 볼 수 있다.

갈치의 경우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서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염장한 후 오븐으로 구워 수분손실을 최소화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 MD는 “1인 가구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생선 등 바다 원재료를 활용한 요리는 신선도 유지, 번거로운 요리법 등으로 간편하게 즐기기 어려웠다”며 “현재 간편식 시장이 육류 중심으로 형성돼 있지만, 차별화된 맛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가는 만큼 보다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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