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KNY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뉴욕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DKNY가 2019 가을 시즌 브랜드 론칭 30주년과 뉴욕에서의 헤리티지를 기념해 ‘MTA(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MTA 컬렉션은 뉴욕 맨하탄을 가로지르는 MTA와 협업해 뉴욕 거리에 흐르는 에너지를 독자적인 패턴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늘 변화하고 복잡하게 살아가는 뉴욕의 삶을 고스란히 담은 MTA 패턴은 지하철역과 자전거 도로 등의 안내판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또 “DON’T KNOCK NEW YORK”, “ALL DK ALL NY” 등 DKNY 로고를 패턴 속에 위트 있게 숨겨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클래식한 셔츠 드레스와 오버사이즈 아노락부터 조거, 후드스웨터, 원피스 등을 선보이며 전국 DKNY 여성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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