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파츠고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파츠고가 1000만종 이상의 전자부품을 가격비교 구매 서비스 ‘판다파츠’를 론칭했다.

판다파츠 서비스는 해외 전자부품 전문 대리점들과 실시간 연동으로 부품을 검색하고,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전자부품 쇼핑몰들의 해외재고 구매시 7~14일 이상 소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다파츠는 모든 상품을 항공특송을 통해 배송 받아 결제일 기준 4일 이내 배송을 해준다.

또한 구매금액, 개수 제한 없이 무료로 통관/항공배송을 대행해주며, 자체결제/환율 시스템을 통해 DCC(해외원화결제) 없이 모든 상품을 원화 국내카드와 무통장 입금 등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파츠고 관계자는 “국내 전자부품 소규모 거래시장은 매년 5~10% 이상 성장 중이지만 아직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를 하기 힘든 시장”이라며 “판다파츠 서비스는 가격비교서비스를 시작으로 메타서치로 확장을 하며, IT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전자부품 거래시장에서 전자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를 하고, 물류/유통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필요한 시점에 가장 빠르게 전자부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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