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풀무원푸드머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어린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두부를 먹을 수 있도록 꽃 모양의 단단한 두부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산콩 꽃두부 플레인’, ‘국산콩 꽃두부 핑크’ 2종으로 두부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두부를 먹을 수 있도록 꽃 모양의 두부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국산콩 꽃두부 핑크는 두부는 하얗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자줏빛 뿌리채소인 비트로 은은한 분홍색을 입혀 핑크 꽃두부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일반 두부 대비 식감도 차별화했다. 두부의 수분을 최소화하고 완두콩과 콩 원료를 추가해 기존 두부처럼 물컹한 식감 대신 쫀쫀하고 탄탄한 식감을 완성했다.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일반 두부는 경도(단단함)가 낮아 대량으로 조리할 때 최대한 부서지지 않게 절단하고 물기를 빼는 등 조리 과정이 번거롭다.

국산콩 꽃두부는 냉동상태의 꽃두부를 그대로 오븐 또는 팬에서 조리할 수 있어 단체급식 조리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홍소연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푸드머스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생들이 성장기에 필요한 건강한 식재료를 보다 맛있고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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